![화재 [그래픽=뉴시스]](/news/photo/201908/327948_245176_38.jpg)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12일 오전 0시 24분경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한 가구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층짜리 가구점 1동, 건축회사 임시건물 1동 등 1230㎡ 등을 태워 2억9000여만 원(소방당국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 불로 인근 다세대주택 3동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23대와 인력 123명을 현장에 투입해 1시간여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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