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 금서면 통영대전고속도로 통영방향 산청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스타렉스에서 11일 오전 9시 54분경 불이 났다.

이날 불로 스타렉스를 모두 태워 소방서추산 1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6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됐다.
사고 차량은 대전을 출발해 통영방향으로 운행하던 중 운전자가 차량 본닛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발견하고 스타렉스 차량을 갓길에 세운 뒤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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