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사우디, 우리가 가교역할”
“한국과 사우디, 우리가 가교역할”
  • 김민주 
  • 입력 2006-04-26 09:00
  • 승인 2006.04.26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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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사우디 친선협회 이종천 회장이 오는 26일, 조선일보 광화문 빌딩 9층 강당에서 <한국-사우디 친선협회 신춘(新春)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각 언론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이 행사는 과거 사우디를 다녀온 사람들과 현재 진출하고 있는 사람들, 또한 앞으로 진출하려는 사람들이 서로 만나 새로운 미래를 개혁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우디-한국 친선협회 회장 모하마드 오스만(Mohammad Othman, Amer 그룹회장, 명예서울시민) 박사가 참석하여 사우디 진출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사)한국-사우디 친선협회는 2004년 6월 외교통상부의 허가를 받았고, 2005년 10월 재정경제부 공익성 기부금 단체로 승인됐다.

이 협회는 ‘민간협력을 통한 한국과 사우디 우호증진 및 상호 번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또한 협회는 ‘학술, 스포츠, 관광 등을 통한 사우디 문화 이해 증진’, ‘사우디를 다녀온 한국인들의 친목도모 활동’, ‘한국과 사우디 양국의 민간 및 정부 기관 간 교류 지원’, ‘사우디인의 한국 방문 및 한국인의 사우디 방문 지원’, ‘기타 친선협회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활동’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고 있다. 이 단체는 회장으로 있는 이종천 박사를 포함, 5명의 이사진- 유재승 박사(필리핀 IITR 대학교 총장), 최영길 박사(명지대 교수), 최인수(전 현대건설 이사), 박영철(댓스아이티 대표, UAE), 한영숙(플로리스트), 2명의 감사-이광래 박사(강원대 교수), 구자환(통일 안보 연구소 연구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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