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봉오동 전투' 스틸컷 [뉴시스]](/news/photo/201908/327863_245095_749.png)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영화 ‘봉오동 전투’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봉오통 전투’는 이날 누적관객 105만9831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천만 영화 중 ‘변호인’(감독 양우석·1137만4892명), ‘국제시장’(감독 윤제균·1426만3203명)과 같은 속도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 전투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을 연출한 원신연(50)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유해진(49)과 류준열(33), 조우진(40)이 주연했다.
황기현 기자 kihyun@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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