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과 공동체의 도시재생 역량강화 프로젝트

[일요서울ㅣ영양 이성열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와 참여율을 높이고, 주민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9 영양군 도시재생대학’수강생을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8월 20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2시간씩 총 6회 영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별도로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을 진행한다.
▶도시재생의 이해 ▶도시재생 사례 ▶사회적 경제의 이해 ▶지역 자원 및 자산의 이해 ▶세부사업 사례 조사 및 세부사업 발굴 ▶ 세부사업 계획 발표 등으로 구성된 이번 강의는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 지역사회에 관심이 있는 영양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영양군청 홈페이지(영양군 공고 제2019-530호)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영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 방문접수하거나 전자메일로 가능하다.
배준현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의 참여와 역량에 따라 결과가 좌우될 만큼 주민참여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위한 디딤돌이 될 도시재생대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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