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NO JAPAN’에 대한 주민 홍보를 강화에 나서

[일요서울 | 인천 조동옥 기자] 남동구 간석3동 11개 전 자생단체가 일본의 경제침략을 규탄하는 플래카드를 간석시장 입구와 이 지역 대로변 등에 걸었다.
이들 자생단체는 최근 일본정부가 한국에 대해 단행한 수출규제에 이은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와 관련해 전 자생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일본의 행동을 규탄하고 애국심을 고취를 위해 플래카드를 걸었다.
앞서 이들 단체들은 아베정부의 이번 조치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 나가는데 주민 참여율을 높이고 힘을 결집하자며 뜻을 모았다. 이들은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NO JAPAN’에 대한 주민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간석3동장은“지역 자생단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응해 주민들에게 이번 사태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동참한 것에 감사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