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6일 오전 광주시 북구청에서 이춘우 광주은행 부행장과 이상배 광주광역시 북구 부구청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위기 가구를 위한 쿨 스카프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8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에 대비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쿨 스카프 2천개를 준비했으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 북구 지역 내 폭염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춘우 광주은행 부행장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독거 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에 쿨 스카프를 후원함으로써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광주은행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더위쉼터에서 시원한 생수와 부채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의 사회취약계층에 힘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순 기자 ims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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