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코레일 대구본부는 지역 문화 콘텐츠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KTX와 힙합페스티벌을 연계한 축제상품을 이달 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상품은 행사날인 9월7일 단 1회만 운영하며, 당일과 1박2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상품을 통해, 고객들은 KTX 승차권과 축제입장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2019 청년 대구로 청춘 힙합페스티벌’은 전국 청춘들의 열정이 가득한 축제로서, 9월 7일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국내 유명 래퍼들의 화려한 공연뿐 아니라 이색 포토존, 대구 굿즈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화섭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이번 기차여행상품을 통해 청년들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구 지역의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행상품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동대구역여행센터을 포함한 전국 여행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