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뉴시스]](/news/photo/201908/327087_244317_3059.jpg)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충북 청주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더불어민주당 간부 당직자가 음주소란을 부려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을 빚었다.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5시 10분경 청주시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간부 당직자 A씨가 술에 취해 일행과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술병이 깨지는 등 일부 기물이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일행 등과 합의함에 따라 형사입건을 하지 않고 현장에서 사건을 종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소속인 A씨는 지난 1월 중앙당 간부직에 임명됐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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