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이글스의 사천시 랜드마크 항공사진 촬영
블랙이글스의 사천시 랜드마크 항공사진 촬영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8-06 11:45
  • 승인 2019.08.06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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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후 2시 10분부터 20분간, 삼천포대교 일원에서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가 오는 9일 오후 2시 10분부터 2시 30분까지 20분간 삼천포대교 일원에서 사천시 랜드마크 항공사진을 촬영한다. 

2017년 블랙이글스의 사천시 랜드마크 항공 사진     © 사천시 제공
2017년 블랙이글스의 사천시 랜드마크 항공 사진 © 사천시 제공

이날 기상이 고르지 못할 경우에는 12일, 오전 11시부터 11시 20분까지 항공사진을 촬영한다.

사천시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열리는 ‘2019 사천에어쇼’행사 및 2018년 4월 개통해 운영 중인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항공우주산업의 중심도시 사천시’를 홍보하기 위해 공군본부에 블랙이글스의 사천시 랜드마크 항공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블랙이글스 항공사진 촬영은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운행되고 있는 삼천포대교를 배경으로 블랙이글스 T-50B 8대가 편대 비행을 하면 예비기 1대가 항공사진 촬영을 하게 된다.

지난 2017년도에도 삼천포대교와 사천시청을 배경으로 항공사진 촬영을 한 바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블랙이글스의 항공사진 촬영을 위한 저공비행에 따라 사천시민과 축산 농가 및 인근 남해군 창선면, 고성군 하이면 주민, 그리고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객에게 소음에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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