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는 6일자로 서울시에 파견된 안권섭 전(前)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을 서울시 법률자문검사에 보임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 법률자문검사는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에 대한 지도와 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하며 인권보호와 적법절차에 의한 수사 활동을 지원하는 직위다.
신임 안 법률자문검사는 춘천지검 차장검사, 서울고등검찰청 공판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 등을 역임한 법률전문가다. 생활밀착형 민생침해사범 근절을 위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의 수사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시는 전했다.
박재억 전 서울시 법률자문검사는 법무부 대변인으로 이동했다.
이지현 기자 jhyi119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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