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기간 9월6일까지…10개 프로그램 선정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사회복지 분야의 우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시상하는 '2019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서울 소재 사회복지 시설·비영리법인 등 기업의 파트너 기관이다. 이날 공고일 기준으로 진행 중인 사업에 한한다.
신청기간은 9월6일까지다. 신청양식은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돼 3회째를 맞고 있다. 기업과 사회복지기관 간의 파트너십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0개 프로그램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서울시장 상장, 파트너 기관은 상금 100만원과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상패를 받는다. 시상식은 11월15일 시민청 태평홀에서 진행된다.
이지현 기자 jhyi119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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