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31일부터 1박 2일간 사천시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우주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전남 고흥에 있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를 방문해 항공우주산업 도시로 성장해 가는 사천지역의 학생들이 항공에 대한 경쟁력을 키우고 미래 꿈나무로 성장하기 위한 좋은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1인 조종 장비체험이나 4D체험 시뮬레이터로 진행된 스페이스 투어 같이 직접 몸으로 하는 우주과학 체험활동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우주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에게는 지적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기회였다.
시 관계자는 “항공우주산업의 중심도시로서 이번 캠프로 우리 지역에 사는 아이들이 우주과학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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