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거창서 물놀이객 2명 잇따라 숨져
함양‧거창서 물놀이객 2명 잇따라 숨져
  • 조택영 기자
  • 입력 2019-08-04 11:20
  • 승인 2019.08.04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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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 안의면 물놀이 사고. [뉴시스]
경남 함양 안의면 물놀이 사고. [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8월 첫 주말, 경남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일 낮 12시 55분경 함양군에 위치한 한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김모(81)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김 씨는 이날 지인들과 함께 물놀이를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같은 날 오후 1시 43분경 거창군에 위치한 한 계곡에서 김모(5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경찰은 이들이 물놀이를 하다가 숨진 것으로 보고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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