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점검

[일요서울ㅣ경산 이성열 기자] 경산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경산에서 개최되는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제1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도민생활체육대축전의 완벽한 대회 준비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처음 갖는 최초 준비상황보고회로, 간부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체육진흥과장의 총괄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42개 각 추진반별 세부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향후 추진 상황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21개 종목에 1만여 명의 선수·임원·관람객 등이 참여하는 도민의 화합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경산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행사이다.
이장식 부시장은 “우리 시가 지난 4월 제57회 도민체전을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으로 치른 저력이 있는 만큼, 생활체육대축전 또한 알차고 빛나는 성공대축전으로 개최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철저히 준비해 경산만의 특별한 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산시는 오는 9월 대축전을 10일 정도 앞둔 시점에는 최종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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