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경산 이성열 기자] 삼성현역사문화공원(관장 손옥분)이 여름방학을 맞아 “삼성현 Summer Festival - 삼성현, 여름을 부탁해”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9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다함께 즐거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여름 특별행사로 오는 3 ~ 4일 이틀간 공연-체험-상설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이 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도심 가까운 곳에서 여름 피서를 계획하고 있다면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찾으면 될 것이다.
손옥분 박물관장은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달려라 삼성현 가족’을 비롯하여 물총 싸움, 인형극과 마당극, 음악회 등이 준비되어 있어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8월 5일부터 5일 동안은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더 알아보는 가족이 함께 들을 수 있는 재미있는 역사이야기 강좌가 열린다. 고조선부터 대한제국까지 총 5개 주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어 우리 역사를 조금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행사 일정은 삼성현역사문화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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