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경산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2019년 여름독서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독서교실은 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 따른 환경 실천 방법들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해 “이제는 필(必) 환경시대”라는 주제로 개구리북 만들기, 환경과 건강에 대한 독서신문 만들기, 플라스틱은 좋은 친구? 나쁜 친구? 란 주제의 독서토론 등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 활동으로 에코 텀블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김유태 관장은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생태와 환경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환경실천에 앞장서는 진정한 환경 지킴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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