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2일 정부대구청사에서 보비스 선포 1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비스(BOVIS)는 Bohun Visiting Service의 영문약자로 ‘이동보훈’과 ‘노후복지’를 통합한 국가보훈처 이동보훈복지서비스 브랜드로 올해로 출범 12주년을 맞이한다.
보비스는 그동안 나라에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의 안락하고 명예로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따뜻한 보훈 현장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기념식은 보훈복지사, 보훈섬김이 등 100여명의 보훈복지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복지인력 포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레크리에이션과 친목도모를 위한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박신한 보훈청장은 현업에서 따뜻한 보훈을 몸소 실천하는 보훈섬김이 등 보훈복지인력을 격려하고 봉사자로서의 자세를 견지해 줄 것과 보훈가족이 폭염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건강수칙 안내를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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