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코레일 대구본부(본부장 신화섭)는 7월 31일 직원의 청렴실천과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하여 내․외부고객 접점장소에 청렴 청정구역 지정을 선포했다.
청렴청정구역은 계약업무가 빈번히 이루어지는 장소와 철도역 매표실 등 총 11곳으로 지정했으며, 청렴명패와 청렴실천 핵심사항을 게시하여 직원 스스로가 청렴한 업무 수행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선포식은 청렴청정구역을 알리는 청렴명패 제막과 직원 반부패․청렴 실천결의문 낭독, 청렴소통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실천의지를 대․내외적으로 공포했다.
한편, 코레일 대구본부는 △찾아가는 청렴학교 △국민과 함께하는 청렴음악회 △청렴캠페인 △협력업체 부패신고센터 ‘청렴소담방’ 등 평소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화섭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을 통하여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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