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사거리 일대에서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15일부터 17일일까지 5일간 ‘2019 창동 가고파 힐링 썸머 이벤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창동통합상가상인회가 추최하고 창원시가 후원해 창동을 찾는 고객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얼음을 이용한 아이스카빙, 창동대첩(물총싸움)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창동 통합상가 내에서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경품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창동테마 소극장에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가족들이 시원하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또한 창동통합상가연합회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제로페이 사용 활성화를 위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창동일대(창동통합상가ㆍ부림시장ㆍ오동동 등)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2만 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해주는 '제로페이 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명종 경제살리기과장은 "이런 소소한 이벤트 행사가 지역 상인에게는 도움이 되고 시민에게는 작은 행복을 주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창동에서 시원한 여름 보내시고 많은 시민들께서 경품 받아 가실 것을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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