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8월의 첫째날인 오늘(1일)은 일부 지역에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1일 기상청은 “이날 낮까지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충남 북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시간당 30㎜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천둥, 번개도 동반할 수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9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35도, 청주 35도, 대전 33도, 전주 33도, 광주 34도, 대구 36도, 부산 32도, 제주 32도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황기현 기자 kihyun@ilyoseoul.co.kr

황기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