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지난 30일, 충남 논산시 도로교통과(과장 김용신) 등 4명이 ‘주차타워’ 벤치마킹위해 마산회원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삼계공영주차타워의 ‘운영현황 및 이용실태’, ‘주차타워 조성과 관련한 사항’ 등을 설명했고, 주차타워를 운영하면서 발생했던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한 모범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방문한 삼계공영주차타워는 부지면적 1499㎡에 지상2층 3단 97면으로 내서읍 삼계지역 주택지와 상업지역의 부족한 주차시설로 인한 주민생활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2012년 건립했다.
마산회원구는 내서읍 중리 내서읍행정복지센터 옆 노외주차장 부지에도 주차타워 지상 5층 6단 주차면 180면 정도를 조성해 주차시설 절대 부족에 따른 계획을 수립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진종상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장은 “삼계공영주차타워는 상가와 주택이 밀집한 삼계지역에 건립해 주차난을 보다 효율적으로 해소하고 있어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은편이다”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