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 1주일동안 경산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20명씩 4개반을 편성하여 초등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계캠프는 강의나 획일적 교재 중심의 강의를 배제하고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주제를 선정하여 하루에 1개 주제씩 학생들이 활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했다.
이 캠프에서는 매일 다른 원어민 선생님들과 주제를 통해 학생들이 흥미와 영어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해 주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과정 속에서 영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다수의 학생들이 처음에는 마냥 어렵게 생각되었던 프로젝트 수업을 원어민 선생님들과의 소통과 도움으로 하나씩 해 나가다보니 어렵게만 생각했던 영어가 재미있어 졌다라고 입을 모아 얘기 했다.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차후에도 다양한 영어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의 영어사용능력 향상, 외국문화 이해 및 원어민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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