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박태정 이사장)은 지난 30일, 사천읍 소재 고아원 시설인 ‘신애원’을 방문해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지역 복지시설인 양로원 등을 찾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도 공단 직원 중 자원자 20여 명이 함께 원생들을 위한 학습지도와 운동, 빨래와 청소를 비롯해 물티슈와 기저귀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태정 이사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사랑은 나누면 나눌수록 커진다는 말을 직원들과 함께 공감하고 있다”며, “고아원, 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운이 만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