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측량, 공시지가 등 지적·토지 관련 민원 상담

[일요서울ㅣ안동 이성열 기자] 안동시가 지적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8월 1일 경북도 토지정보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안동지사와 함께 길안면 행복복지센터에서 ‘8월 찾아가는 지적 민원 처리반’을 운영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지적 민원 처리반은 교통이 불편한 농촌 지역 주민과 노약자를 위해 지적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직원이 오지 마을을 방문해 지적측량,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민원을 상담·처리한다.
또한 지적 재조사, 공시지가, 도로명주소, 조상 땅 찾기,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등 토지 관련 민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건의 사항도 청취하고 관련 부서 안내도 병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 민원 처리반을 방문하시면 지적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줄 일 수 있다.”며,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편익 증진과 행정에 대한 신뢰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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