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경남 의령색소폰클럽이 주관한 '2019 여름밤의 색소폰 공연'이 지난 27일, 무더위를 피해 의병교를 찾은 관람객들의 좋은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무더운 한 여름밤에 의병교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모인 가운데 색소폰 연주와 통기타 공연, 민요, 바이올린, 초대가수 공연, 깜짝이벤트로 불꽃놀이 등 알차게 준비해 많은 박수 갈채와 격려를 쏟아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의령색소폰클럽 관계자는 “ 이번 행사는 뜻 있는 분들의 후원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5년째 이어오고 있다.” 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소외계층을 비롯한 문화혜택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재능기부를 통해 함께하는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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