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평생교육시설 지도·점검 실시
경산교육지원청, 평생교육시설 지도·점검 실시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7-30 17:45
  • 승인 2019.07.30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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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7월말부터 2주간 관내 평생교육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평생교육시설 학습자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정기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평생교육시설 운영규정 준수 여부 ▲ 명칭, 시설, 위치 및 교육과정 등 변경사항의 신고 준수 여부 ▲허위 과대·과장 광고 여부 ▲교습비 초과 징수 및 반환 기준 준수 여부 ▲평생교육사 배치 여부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시설 및 학원 등에 각종 안전사고가 최근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평생교육시설의 화재, 전기 등 안전 운영실태 및 안전관리 체계 등에 관한 시설물 지도·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윤 교육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계기로 지역 내 평생교육시설 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평생교육시설의 적법한 운영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둘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수강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질 높은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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