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워터파크, 중랑숲 야간탐사 등 운영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8월9~10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19 중랑캠핑숲 별밤 가족시네마'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2019 중랑캠핑숲 별밤 가족시네마'는 프로그램들이 마당별로 구분돼 진행된다. 별밤 영화마당에서는 영화감상과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다. 별밤 체험마당에서는 다양한 공예체험과 중랑숲 야간탐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별밤 놀이마당에서는 키즈 워터파크와 그라피티 작가가 함께 하는 라이브페인팅 등 놀거리가 제공된다.
행사 기간 오후 7시부터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는 별밤 영화마당에서는 소규모 음악공연과 영화상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는 온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악영화들이 상영된다. 중랑캠핑숲의 여름밤과 어울리는 편안한 공연프로그램을 올해 추가로 구성됐다.
또 체험마당에서는 중부공원녹지사업소 산하공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원사진사들이 행사장을 찾은 친구, 가족, 연인들에게 사진을 찍어 인화해주는 이벤트가 열린다. 부대시설로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푸드 트럭 2대도 운영된다.
'2019 중랑캠핑숲 별밤 가족시네마'는 중랑캠핑숲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체험프로그램의 일부는 유료로 진행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의 산과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현 기자 jhyi119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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