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지역민과 함께하는 릴레이 명예역장 큰 호응
광주도시철도공사, 지역민과 함께하는 릴레이 명예역장 큰 호응
  • 임명순 기자
  • 입력 2019-07-30 15:12
  • 승인 2019.07.30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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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 사옥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옥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릴레이 명예역장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공사는 지난 4월부터 릴레이 특별명예역장 행사를 펼치고 조영택 수영대회 사무총장,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등 지역 인사들과 함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사의 각 위원회 외부위원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을 연달아 일일명예역장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명예역장들은 승객안내, 역사 순회 등 역장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도시철도 시스템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영대회 붐업 홍보, 지구촌 다문화 음식축제 및 아동 동요제, 전통의상 체험활동 등 지역 공동체와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 광주도시철도를 광주다움을 알리는 지역 홍보의 장으로 활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릴레이 명예역장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광주도시철도를 구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일반 시민의 일일명예역장 위촉 등 시민 참여 경영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순 기자 ims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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