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지난해에 이어 여름방학 기간동안 창원시내 관련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탁 물재생센터 이해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효과를 위하여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창원대학교 등 총 4개의 대학교에서 추천받은 10명의 학생들이 하수행정체험을 경험하고 있으며, 7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54일간 진해물재생센터 등 총 4개의 물재생센터에서 체험중이다.

체험학생들은 하수처리에 대한 모니터링 및 하수처리 공정 등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학문이해도 향상 및 향후 진로결정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창원시 하수도사업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학생들에게 폭 넓은 체험기회 제공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환경수도 창원 실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이형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