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고성 이도균 기자] 경남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유해환경과 술, 담배 등 유해물질로부터 청소년을 보호․선도하기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 야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1388청소년지원단 및 청소년지도위원 10여명은 청소년 밀집지역을 순회하면서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유해업소 및 청소년관련 사업체를 방문해 청소년 고용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19세미만 청소년 술․담배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1388청소년전화 홍보, 사례 발굴 및 선도와 보호 활동 등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에 민관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학습지원, 미용 서비스, 상담, 취업 교육 지원, 청소년 문제예방을 위한 캠페인, 위기청소년 발굴 신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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