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서울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 이지현 기자
  • 입력 2019-07-29 13:59
  • 승인 2019.07.29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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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시 장애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돌봄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발혔다. 

'여름방학 돌봄서비스'는 시 소재 11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162명이 참여한다. 각 센터별로 1일 최대 6시간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각 센터마다 장애아동·청소년 10~20명이 대상이다. 특수체육, 미술, 음악, 공예, 원예, 독서, 댄스, 마술, 요리, 수영, 스케이팅, 집단활동, 외부체험 활동, 캠프 등의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시 11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의 돌봄부담을 줄이기 위해 방학돌봄 서비스 외에도 중증장애인의 긴급 돌봄 상황 발생 시 일상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지현 기자 jhyi119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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