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학계 인사들의 ‘화려한 들러리’
정·재·학계 인사들의 ‘화려한 들러리’
  • 이병화 
  • 입력 2007-02-20 16:29
  • 승인 2007.02.20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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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재 전경제부총리, 전윤철 감사원장, 열린우리당 박병석 의원, 황우석 박사,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 허태학 삼성석유화학 사장, 이해진 삼성BP화학 사장, 손병두 서강대 총장.



탤런트 윤태영이 미녀 배우 임유진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외아들인 윤태영은 지난 14일 오후 5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다이너스티홀에서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주례 속에 임유진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4,000여명이 넘는 하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신랑신부를 축하해 주기 위해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식장에 얼굴을 내비치면서 예식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
신랑 아버지인 윤 부회장의 정·재·학계 인맥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헌재 전경제부총리를 비롯 전윤철 감사원장, 열린우리당 박병석 의원, 황우석 박사,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 허태학 삼성석유화학 사장, 이해진 삼성BP화학 사장, 손병두 서강대 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병화  photolbh@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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