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촌동 치매안심마을(기억청춘마을) 선포식 및 사업설명회 실시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동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기억청춘마을) 운영위원회 위장 및 위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기억청춘마을) 선포식과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치매안심마을(기억청춘마을)이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해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 행복한 ‘치매친화적 안심 공동체’를 실현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행사는 동촌동 치매안심마을(기억청춘마을) 선포 및 사업 소개, 치매인식개선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선포식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운영위원회와 협조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치매안심마을을 만들 계획이다.
강태경 보건소장은 "동촌동 치매안심마을(기억청춘마을)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인식개선으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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