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
창원시,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
  • 이형균 기자
  • 입력 2019-07-27 15:20
  • 승인 2019.07.27 2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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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안사업 중 부진사업 대책 마련에 총력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6일, 허만영 제1부시장과 주요현안사업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 중심 새로운 창원' 시정구현을 위한 2019년도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창원시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 창원시 제공
창원시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 창원시 제공

이날 보고회는 각 사업별 추진상황의 문제점 및 대책방안에 대한 보고와 향후 효율적인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10억 원 이상(구청 2억 원 이상) 현안사업 268건에 대해 매 분기별로 관리·점검하고 있으며, 올해 6월말 기준 완료 41건(15.3%), 정상추진 192건(71.6%), 지연사업 34건(12.7%), 사업변경 1건(0.4%)으로 대부분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분기에는 125억 원을 투입한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건립, 61억 원을 투입한 사화배수지설치 공사, 80억 원의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등 29건의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시민의 복지 증진과 도시기반시설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원, 행정절차 지연, 예산 미확보 등의 어려움이 있는 34개 사업을 대상으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이러한 사업들이 조속히 정상추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점검을 해나갈 계획이다.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은 “통합3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구현을 위해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을 강조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특별한 대책을 강구해 하반기에도 총력을 기울여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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