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은 지난 25일 오후 4시, 진주시 진성면 소재 경상남과학교육원 내 과학관 1층 대강당에서 과학실험실 직무연수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과학실험실 직무연수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실험실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과학실 화재 사고 사례와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소방안전 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위험물질을 다루는 과학실험은 항상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어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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