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관교동 ‘2019년 청소년 여름학교’ 운영
미추홀구 관교동 ‘2019년 청소년 여름학교’ 운영
  • 조동옥 기자
  • 입력 2019-07-26 11:55
  • 승인 2019.07.26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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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돌아보기, 마을 청결활동, 야간 자율방범 체험, 자살예방교육 등 진행
미추홀구 관교동 2019년 청소년 여름학교
미추홀구 관교동 2019년 청소년 여름학교

[일요서울 |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4일부터 26일 3일간 ‘2019 청소년 여름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청소년 여름학교는 청소년과 마을단위 봉사활동을 연계해 올바른 자원봉사 체험학습을 유도하고 봉사활동의 참의미를 인식시키는 건전한 여름방학 문화 정착 프로그램으로,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3일간의 여름학교에서는 관내 돌아보기, 마을 청결활동, 야간 자율방범 체험, 자살예방교육, 친환경교육 및 EM 발효액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관내 돌아보기와 마을 청결활동으로 내 마을에 대한 애향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야간 방범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됐다.

특히,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을 방지하기 위한 자살 예방교육은 청소년기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큰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 올바른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일구어 나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매년 청소년 여름학교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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