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 연계 협력 등

[일요서울 | 인천 조동옥 기자]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5일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협력 체제를 구성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양 기관은 다문화 가족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및 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 연계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종합적인 서비스 질의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5월~11월 동안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으로 ‘다문화 교육프로그램-지구별 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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