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2일까지 군민 누구나 지원 가능
[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이 군민 참여형 극단 ‘하모하모’의 제1기 단원을 모집한다.

군민 참여형 극단이란 군민이 연극을 배우고 직접 제작해, 스스로 무대에 올라 발표하는 극단을 뜻한다.
단원은 오는 8월 22일까지 모집하고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에서 운영되며 9월부터 12월까지 워크숍 등 극단 구성을 마치고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극단 활동과 연말 공연 등을 가질 예정이다.
극단 활동에 주 1회 참여 가능한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응시원서는 남해군 홈페이지와 국제탈공연예술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극단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꾸준히 있어 군민들이 연극을 배우고 제작하며 발표까지 하는 능동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극단을 구성하게 됐다”며 “남해만의 독특한 색을 입힌, 남해를 대표할 수 있는 멋진 극단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극단 ‘하모하모’에 관한 문의는 남해군청 문화청소년과 문화예술팀 또는 국제탈공연예술촌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