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서울대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 연구교류 협정 체결
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서울대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 연구교류 협정 체결
  • 조동옥 기자
  • 입력 2019-07-26 10:31
  • 승인 2019.07.26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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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생명자원에 대한 지속가능한 연구 등 매개체 감염병 관련한 심도있는 협력관계 구축
인천대학교 생명과학기술대학 안순길학장, 정보통신대학 강승택 교수, 서울대 NICEM 나경주 유전체분석센터장 참석 향후 공동과제 등에 대한 연구교류 협정
인천대학교 생명과학기술대학 안순길학장, 정보통신대학 강승택 교수, 서울대 NICEM 나경주 유전체분석센터장 참석 향후 공동과제 등에 대한 연구교류 협정

[일요서울 |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대학교 생명과학기술대학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센터장 권형욱 교수)와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NICEM, 원장 이창규 교수)이 체계적인 곤충 유전체 빅데이터 구축 등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상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17일에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NICEM, 원장 이창규 교수)에서 개최한 연구교류 협정 조인식을 통해, 우리나라 생명자원에 대한 지속가능한 연구 추진, 매개체 감염병 관련한 심도있는 공동연구에 나서기로 했다. 

서울대학교 NICEM은 유전체 빅데이터 생산 및 구축을 위한 최신의 장비 및 인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연구협약으로 연구협력, 공동연구 개발 활성화, 및 학술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관계가 가능하게 되었다.

양 기관은 곤충자원 유전체 빅데이터의 체계적 구축 및 연구 및 유용유전자 활용 관련 연구, 공동과제 개발 및 참여, 전문지식과 첨단기술정보 교류 협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을 약속했다.

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는 2017년 초에 설립하여, 국내외 질병매개곤충 모니터링과 유전체 관련 연구, 뎅기열이나 말라리아, 뇌염 등의 매개감염병과 매개체에 대한 생물학적 연구 및 모니터링 연구에서부터 4차산업과 결합한 다양한 융복합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국내 꿀벌 문제의 해결점을 찾기 위한 여러 연구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연구교류협정 조인식에는 인천대학교 생명과학기술대학 안순길학장, 정보통신대학 강승택 교수, 서울대 NICEM 나경주 유전체분석센터장도 참석하여 향후 공동과제 등에 대한 공감 등을 논의하였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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