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백문화센터는 2019년 7월 25일부터 가을학기 회원을 모집 한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계절의 특성을 살려 인문학 강연과 건강, 휘트니스 강좌를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골프 취미 강좌 등 지난 여름학기보다 30여개 증설된 390여개 정기 강좌를 편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을을 맞아 새롭게 개편한 인문학 클래스에서는 클래식DJ 오스카와 함께하는 ‘클래식 감상교실 4부작’을 비롯해 ‘학부모를 위한 오페라 인문학 12부작’, 가을 인문학 극장 ‘멜로드라마를 아십니까?’등 우리의 일상을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돌아보고, 클래식 등 어렵다고 느끼는 고전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강좌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가을학기 취미 생활을 위한 강좌에서는 수강생들의 요청으로 처음으로 골프 클래스를 개설했다.
투어 프로로 활약했던 박현식 프로를 강사로 초빙해 ‘박현식 프로와 함께하는 골퍼들의 수다’를 정기 강좌로 편성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50~60대를 위한 문학 창작교실 ‘나만의 책 만들기’, 중ㆍ장년층을 위한 혼자 떠나는 해외여행 필수 중국어 회화, 요리교실, 자수/공예 등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강좌를 집중 편성했다.
이와함께 예비엄마와 영유아 자녀를 위한 특강도 아이의 연령에 맞춰 강좌를 구성했다.
태교를 위한 꽃장식・꽃꽂이 강좌, 임산부 요가, 퀼트 강좌를 비롯하여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트니트니 키즈챔프, 오감통합놀이・지능개발・미술창의놀이・숙명유드리믹스의 음악감성놀이 등 아이의 감성을 키우는 다양한 테마 강좌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주로 저녁 시간에는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 강좌가 진행된다.
'고품격 자신감 스피치', '보이스 트레이닝', '디지털 카메라 사진반', '홈베이킹', '직장인 스크린 영어',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바리스타 과정' 등 취미반, 자격증반 등 직장인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강좌도 이번 가을 학기에 이어진다.
기업 및 단체에서 7명 이상 그룹 신청 시 원하는 시간에 강좌 개설이 가능하며, 요리, 꽃꽂이, 건강, 인문학 등 다양한 장르에서 원하는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맞춤형 그룹 강좌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자 이름과 수강인원, 원하는 강좌를 기재하면 된다.
대백문화센터의 가요교실은 뜨거운 호응속에 가을학기를 준비중이다.
매 회 유명 가수 3명과 MC가 진행하는 콘서트형 프리미엄 가요교실 ‘TBC 가요 아카데미’는 지역의 주부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현재 3년 연속 폭발적인 인기속에 선착순 조기 마감 중이다.
이와 함께 일상의 이야기와 노래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 ‘방송인 장인환의 주부 노래교실’등 다양한 노래교실 강좌를 준비했다.
대백문화센터는 이번 가을학기 회원 모집 기간에 대백씨티카드로 결제시 현장할인 및 청구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회원들에게는 식당가 및 카페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백프라자 12층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여름학기 수강신청은 방문접수와 인터넷,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