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법정처리기한 6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사무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점수가 우수한 직원 3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 상반기 동안 민원처리 마일리지 점수를 집계한 결과 최우수상에는 진해구 웅동2동 이지희 주무관, 우수상에는 정보통신담당관 하정아 주무관, 장려상에는 보육청소년과 최윤정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진해구는 지난 6개월 동안 진정ㆍ건의 등 고충민원 45건과 복합민원 102건 등 6일 이상 소요되는 민원 9353건을 접수, 처리했고, 처리기간을 법정처리일수보다 약70%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무영 진해구청장은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직원 선정과 시상으로 우수공무원의 사기진작은 물론,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응대 자세로 구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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