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동구청은 대구시가 8개 구·군과 6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정보통신시설 지도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2005년부터 매년 지도점검을 통해 정보통신업무 전반에 걸쳐 정보통신 일반분야, 창의적인 업무추진, 정보통신 시설분야 등 3개 분야 22개 항목을 점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해 왔다.
이번 지도점검에서 동구는 자가통신망을 활용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개시, 대민행정서비스 자가통신망 수용, 전화민원응대서비스 개선을 위한 IP전화기 도입 등 시스템 구축 및 운영부분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편의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행정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행정통신서비스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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