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옵티칼, 선글라스 북구청에 기부
팬텀옵티칼, 선글라스 북구청에 기부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7-25 17:56
  • 승인 2019.07.25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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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 안경제조업체 팬텀옵티칼(대표 장용찬)은 25일 오후 3시, 북구청을 방문해 하절기 관내 어르신 시력건강을 위한 선글라스 210개(3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지난해 평창올림픽 컬링팀 선수가 착용해 유명해진 안경테(일명 영미~~ 안경테) 제조사인 팬텀옵티칼(북구 침산동 소재)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글라스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선글라스는 북구 관내 함지노인복지관 외 3개 노인복지관을 통해서 야외 봉사 활동이 잦은 어르신들께 지급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어르신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강한 햇빛과 자외선, 고온다습한 장마철 등 눈 건강에 특히 유의해야 하는 계절로 선글라스가 지역 어르신들께 좋은 선물이 되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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