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진안 고봉석 기자] 진안군은 최근 2019년 진안홍삼축제 청소년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운영할 청소년 축제기획단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 축제기획단은 지난 6월 공고와 모집절차를 통거쳐 총 22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이들은 청소년축제 홍보 UCC와 포스터 등을 직접 제작하여 청소년 페스티벌을 홍보하고, 청소년의 눈높이와 감각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으로 10월까지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19 진안홍삼축제 청소년페스티벌과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축제기획단의 자기소개, 앞으로의 다짐 등을 이야기 했다.
김요섭 사회복지과장은“청소년축제기획단이 앞으로 지역 청소년문화축제를 이끌어가는 중심적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페스티벌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어울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봉석 기자 press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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