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용인 강의석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복을 맞아 관내 홀로어르신 25명에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22명은 새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직접 만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대접했다.
박금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습하고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하실 수 있도록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원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자발적으로 일손을 보태준 새마을 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자협의체 위원들에게 고맙다”며 “어려운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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