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상대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진영)은 지난 24일, 상대동 자유시장을 중심으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방재 활동에서는 인도 및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있는 현수막, 입간판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집중 점검했으며, 전기 배선, 간판 상태 등을 점검하고 광고주에게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항을 자진 정비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폭염에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과 예방법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김진영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위험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으로 안전한 상대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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