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 지역 유착비리 근절에 앞장...‘청탁은 범죄행위’
일산동부경찰서, 지역 유착비리 근절에 앞장...‘청탁은 범죄행위’
  • 강동기 기자
  • 입력 2019-07-25 14:41
  • 승인 2019.07.25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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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반부패 대토론회' 개최
시민 중심의 청렴문화 정착,반부패 대토론회 개최
시민 중심의 청렴문화 정착,반부패 대토론회 개최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전재희)는 7월 25일 경찰서 강당에서 지역상인, 전문가, 유관기관, 협력단체 등 시민과 경찰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2일 경찰청이 발표한 ‘유착비리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첫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시민의 시각으로 유착비리의 뿌리를 뽑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방하며, 경찰서장이 직접 시민들과 마주앉아 반부패·개혁 정책을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특히, 각계각층의 구성원들이 모여 시민의 입장에서 본 유착비리 원인과 경찰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 ‘청탁은 엄연한 범죄행위’라는 경찰 내·외부 인식을 전환되는 계기가 됐다

일산동부경찰서장은, “유착비리 근절과 지역사회의 청렴한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과 경찰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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