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오스 방문해 학교환경 개선 활동, 보건·위생 교육 진행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7박 8일간 라오스에서 ‘제7차 희망나눔 하계 해외봉사활동’을 떠났다.

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경남대와 대한적십자가 맺은 사회공헌 협약의 후속 공동사업으로, 경남대는 이번 해외봉사활동에 필요한 경비 4400만 원을 지원했다.
해외봉사활동단 23명은 라오스의 낙후지역을 방문해 학교환경 개선 활동(노후 시설물 개보수 및 교실 바닥 보수작업), 벽화작업, 보건·위생 교육, 안전교육(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교육지원사업(도서·학용품 및 교구 지원), CPR 교육용 마네킹 기부 등 현지 학생들의 교육·보건·위생 환경을 개선했다.

한편, 경남대는 앞으로 학생들의 자아실현을 바탕으로 교양 있는 전문인, 글로벌 역량 강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확대 등을 위해 다양한 해외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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