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대한적십자사와 하계 해외 봉사활동 가져
경남대학교, 대한적십자사와 하계 해외 봉사활동 가져
  • 이형균 기자
  • 입력 2019-07-25 13:34
  • 승인 2019.07.25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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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스 방문해 학교환경 개선 활동, 보건·위생 교육 진행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7박 8일간 라오스에서 ‘제7차 희망나눔 하계 해외봉사활동’을 떠났다.

경남대학교는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라오스에서 ‘제7차 희망나눔 하계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경남대학교 제공
경남대학교는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라오스에서 ‘제7차 희망나눔 하계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경남대학교 제공

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경남대와 대한적십자가 맺은 사회공헌 협약의 후속 공동사업으로, 경남대는 이번 해외봉사활동에 필요한 경비 4400만 원을 지원했다.

해외봉사활동단 23명은 라오스의 낙후지역을 방문해 학교환경 개선 활동(노후 시설물 개보수 및 교실 바닥 보수작업), 벽화작업, 보건·위생 교육, 안전교육(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교육지원사업(도서·학용품 및 교구 지원), CPR 교육용 마네킹 기부 등 현지 학생들의 교육·보건·위생 환경을 개선했다.

경남대학교는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라오스에서 ‘제7차 희망나눔 하계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경남대학교 제공
경남대학교는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라오스에서 ‘제7차 희망나눔 하계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경남대학교 제공

한편, 경남대는 앞으로 학생들의 자아실현을 바탕으로 교양 있는 전문인, 글로벌 역량 강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확대 등을 위해 다양한 해외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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