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7월 군민 소통의 날 행사 가져
함안군, 7월 군민 소통의 날 행사 가져
  • 이형균 기자
  • 입력 2019-07-25 13:24
  • 승인 2019.07.25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지난 24일 오후 2시, 군수실에서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한 ‘7월 군민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함안군은 지난 24일 오후 2시 군수실에서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한 ‘7월 군민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 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지난 24일 오후 2시 군수실에서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한 ‘7월 군민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 함안군 제공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는 해당 부서장과 담당주사가 배석한 가운데 민원인과의 면담을 주재했으며, 민원인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경청하면서 진솔하고 격의 없는 대화로 민원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민원상담에서는 군북면 1개 지역에서 1명의 주민이 참석해 측량착오로 사유지에 개설된 도로 문제에 대해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군은 주민에게 불이익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도로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군은 군민들의 목소리에 직접 귀를 기울이고자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군민 소통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군민들과 상담한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처리기간 이내 신속한 처리와 처리결과의 통보로 민원인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군 실정에 맞는 제도로 개선· 마련해 나가고 있다.

또한 군청 홈페이지 ‘군수와 대화’란, 전화, 서면, 방문접수 등을 통해 상시적으로 소통의 날 신청을 받고 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